외교부 공식인가 사단법인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ECI, 류영준 총재)는 일본 내 이방자 여사 관련 왕실인 이본궁기념재단, 덴리대학과 지난해 12월 27일 ECI갤러리에서 몽유도원도 국내 환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이본궁기념재단은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비인 영친왕비 이방자 여사의 황실가문으로 우리나라와는 인연이 깊다. 덴리대학(천리대학)은 몽유도원도 일체가 소장돼 있는 곳이다.ECI는 이본궁기념재단 중요문화재 증여에 관한 협정서(2022년 3월 14일)와 덴리대학 기부행위확약서(2021년 10월 20일)에 의해 지난 2022년 1
홍익인간(弘益人間), 이 홍익인간은 우리민족의 건국이념이다. 먼저 이념이란 정치적 또는 종교적으로 협의 또는 광의로 그 의미를 제각각 정의하고 있으니, 한마디로 단정적 답을 내리기는 곤란해 보인다.그런 가운데서 필자 또한 다음과 같이 정의를 내려 보고자 한다.먼저 이념(理念)이란 직역해 보면 ‘우리의 생각을 다스린다’는 뜻이며, 생각을 다스릴 수 있다는 데서 정치적 접근이 아닌 종교적 접근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는 답을 조심스럽게 얻을 수 있다. 그 이유는 생각을 다스릴 수 있는 주체는 영(靈)이기 때문이다.사전적으로나 종교의 경서
캠퍼스에서 독일의 대학교수와 갓 입학한 학생과의 대화 내용이다. 교수는 학생에게 대학입학 동기와 졸업 후 등 학생의 남은 인생 설계에 관한 질문을 순서대로 해 나갔다. 학생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입학 후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함이고, 좋은 직장에서 좋은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진급을 하고, 좋은 집을 짓고 가족과 행복하게 살다가 죽는다는 얘기다. 아니 얘기를 넘어 이 학생의 야무진 인생설계다. 여기서 이 학생의 야무진 인생설계를 가만히 들여다보자. 그 설계는 인생설계가 아닌 죽음을 향한 계획이
누구를 막론하고 삶의 무게를 느낄 때마다 한번쯤은 생각해 보는 게 있다.현실과 현세가 아닌 또 다른 이상의 세계(이상향, 유토피아, 낙원)를 꿈꿔 본 적이 있을 게다. 이 이상향을 다르게는 ‘무릉도원’이라 불러왔다.삼천리 금수강산 아니 지구촌 그 어디를 가든 마치 선계(仙界)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곳이면 의례히 ‘무릉도원’이라는 지명이 붙어있다.그 유례를 살펴보면, 무릉도원은 중국 도연명(陶淵明, 시인)의 ‘도화원기(桃花源記)’라는 시(時)에 나오는 가상의 선경(仙境)으로서, 중국 후난성의 한 어부가 발견했으며, 복숭아꽃이 만발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지만 봄 같지 않다’는 뜻이다. 당나라(측천무후)때 동방규의 시 ‘소군원의 호지무화초’에서 비롯돼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의 입에서 회자되곤 한다. 흔히 좋은 시절이 왔지만 상황과 처지가 녹록지만은 않을 때 쓰는 말이다.그러하나 분명한 것은 ‘봄이 왔다’는 사실에 필자는 초점을 맞추고 싶다.지금으로부터 38년 전 1984년 3월 14일이 찾아왔고, 세월이 지나 오늘에 이르렀지만 38년 전 그날이 갖는 의미를 아는 이가 있을까.거두절미하고 그날은 대 갑자년 ‘우주일주의 해’ 즉, 동방의 에덴이 회복되는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복(福)’ 주제로 두 번째 인문학 특강“복=영생, ‘아브라함→이삭→야곱’의 흐름으로 복이 흘러갔다”“성경의 모든 것은 오늘날 한 때 있어질 복에 대해서 말한 것”“이긴자 있는 곳이 ‘십승지’ ‘새하늘새땅’ 이곳에서 복 얻게 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경전서 66권이 말씀하고 있는 것을 한 단어로 압축하면 핵심은 바로 ‘복(福)’입니다. 성경에는 여러 가지 역사가 담겨있는데 이 모든 것이 오늘날 한 때 있어질 복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던 것입니다.”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14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신축(辛丑)년 새해가 밝아왔지만 혼탁한 세상은 달라진 게 없고, 또 쉽사리 달라질 것 같지도 않다. 하지만 사람은 할 수 없지만 창조주께선 할 수 있다고 했다. 왜, 지은 것이 그가 없이는 하나도 된 것이 없으니 지으신 만물을 자신의 법칙대로 운행하며 이뤄가고 있기 때문이다.새 아침 무슨 말을 할지라도 이 혼탁한 세상에 무슨 유익이 있을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 아무런 유익이 없을 것 같아 오늘도 받은바 진리를 증거 하고자 한다. 이 세상에 이보다 더 유익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어떻게 당신 같이 무식한 자가 하늘의 높고 크고 강한 진
26일 오후 5시 본방송천지일보 홈피 생중계유튜브서도 시청 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새로운 혜안을 일깨워주는 인문학 특강 ‘이상면의 천지분간’이 26일 오후 5시 제37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지난 36회 방송을 통해 격암유록 속 ‘태고이후 초락도 사말생초 신천지(太古以後 初樂道 死末生初 新天地)’에 대해 설명했다.격암유록은 남사고가 기록한 글로써, 새로운 시대가 도래 할 것을 미리 알리고 있는 일종의 예언적 성격을 지닌 글로 알려졌다. 격암 남사고는 조선 중종 때 천문지리학에 능했고 유학자
이상면의 천지분간, ‘격암유록’ 해설하는 마지막 시간격암유록 속 ‘태고이후 초락도 사말생초 신천지’ 해설“생로병사, ‘죽음’ 의미… 범죄한 천사 출현으로 시작”“하나님, 성경 통해 ‘뱀=용=사단’ 잡을 것 미리 예언”“혈통 아닌 하나님 씨로 난 자녀들 통해 새나라 창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남사고가 격암유록에서 예언한 초락도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었고 그 말씀이 약속하고 있었던 것은 ‘영생’이었습니다. 사망이 없어지고 영원한 생명이 있게 될 것이 예언돼 있었습니다.”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19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3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이예진 기자] 도를 즐기는 산 도락산(道樂山).‘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반드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는 이 오묘하고도 기품이 담뿍 담긴 산의 이름은 조선 후기 대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지었다고 전해진다.천고지가 넘는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 위치한 도락산(965.3m).북쪽으론 사인암, 서쪽으론 상·중·하선암 등 이른바 단양팔경의 4경이 인접해있어 주변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출발 지점부터 도락산 정상까지 약 3㎞.시작부터 보이는 암릉들을 마주하니 깨달음을 즐겁게
2014 갑오년(甲午年), 갑오년의 청마는 힘차게 달려왔고, 이제 그 달음마를 멈추려 한다. 그리고 그 바통을 을미년(乙未年) 청양에게 넘기려 하고 있다. 만물이 고대하던 을미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는 것이다. 푸른 초장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양처럼 생명과 평화가 어느새 가까이 와 있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는 어느 시인의 싯귀처럼, 또 “폭풍이 지난 뒤엔 고요가 온다(After the storm comes the calm)”는 서양의 속담처럼, 청마는 그렇게 힘겹고 억척스레 달려와
남사고(南師古) 선생은 조선 중기의 학자로 천문·지리 등에 통달했다고 알려져 있다. 1977년 격암 남사고의 예언서 ‘격암유록’이 공개되면서 학계에 논란이 일었다. 내용이 성경의 계시록과 너무나 유사했기 때문이다. 위서 논란이 있지만 남사고 선생이 남긴 격암유록은 선생이 당시 천신을 만나 훗날에 있어질 일을 전해 듣고 기록했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예언가로 알려진 남사고 선생을 조명해 천신이 우리 민족에게 무엇을 예언했는지 고찰한다. 우리나라 미래 예언한 책 ‘격암유록’세상 사람에게 외치는 생명예언 등말세에 이루어질 예언